(18.10.19 배포) 강원TP, 베트남 글로벌 기술이전 및 제품수출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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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TP, 베트남 글로벌 기술이전 및 제품수출 상담회 개최
- 지역 우수제품의 수출활성화와 해외 기술이전 촉진 -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 이하 강원TP)는 10월 17일(수) 베트남 호치민에서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기술이전 및 제품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SJ인터내셔널, 대영ENC의 강원 2개社를 비롯해 충북 3개社 등 총 5개의 우수 기술기반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사전 수요조사 된 베트남 현지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 상담이 이루어졌다.
총 30여 건(상담액 1,000만불)의 수출상담이 진행되었으며, 강원소재 기업인 대영ENC(김완희 대표)는 Viko Mask JVC(Vu Duy Kien)와 155만불의 제품수출 및 기술이전계약(매출액의 1%)을 체결하였고, ㈜SJ인터내셔널(오용환 대표)은 지난 6월 강원TP의 해외 기술이전 중개를 통하여 베트남 Xuan Vo BEAUTY(Vo Minh Thanh Xuan)과 MOU를 체결한 이후 후속 상담을 위해 참가하였으며, 기술이전 및 제품수출을 위해 계약체결을 위한 현지 상담이 계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충북소재 기업인 ㈜이엔씨(이운규 대표이사)는 베트남 Truong Tin Infomatics(Nguyen Huy Dung)와 50만불의 제품수출 및 기술이전계약(매출액의 2%)을 체결하는 등 205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상담회는 우수제품의 베트남 수출과 함께 우수기술의 현지 기술이전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의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하였으며, 사전 바이어 발굴 및 비즈매칭을 통한 참가기업의 만족도와 상담성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VCCI(호치민상공회의소)와 현지기업 방문 등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품 및 기술정보 등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정보제공에 도움이 되었다.
강원TP 김성인 원장은 “해외 제품수출 및 기술이전 상담회는 해외 수요발굴에서 수출성과까지 지원하는 성과연계형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베트남 간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지역의 기술기반 중소기업들이 해외 수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