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기술정보가 이제는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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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정보가 이제는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온다!
- 온라인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기술은행’모바일 서비스 실시 -
- 기술의 주요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 재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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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창업, 재도전 분위기 확산에 발벗고 나선다. 이를 위해 정부 연구개발(R&D)를 통해 개발한 우수한 기술의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술은행' 모바일 서비스를 4. 15.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ㅇ 그동안 ‘기술은행*(NTB : National Tech-Bank, www.ntb.kr)'은 공공연구기관, 기업 등이 보유한 기술정보를 소개하고, 잠재적 시장가치가 있는 기술들이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 8만여건의 공공?민간 기술정보를 제공 중이며, 7개의 전문화된 사이트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음(기술 사고팔기, 기술평가, 기술금융, 기술사업화 동향, 기술은행 네트워크, 기술사업화 아카데미, 글로벌 사업화)
□ 이번에 개발된「모바일 기술은행」은 특허정보진흥센터를 통해 선별한 사업화 유망한 600건의 기술정보를 특허 전문용어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비즈니스 언어로 변환해 제공한다.
* 기술은행에 등록된 정보 중 정량적인 지표(권리성, 시장성, 안정성)를 사용하여 1차로 1,500건의 특허를 산업분야별로 선별하고, 9명의 기술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특허의 질적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600건의 기술을 선정
ㅇ 특허관점의 용어를 해당업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로 대체하고, 도면에 기술의 핵심 부분을 별도로 표시?설명하여 기존 기술과의 차이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 아울러, 연관된 특허, 해당 특허와 유사한 특허를 보유한 기업의 정보, 사업화 가능한 분야, 최근 10년간의 특허동향 등의 사업화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ㅇ 등록된 기술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면 해당기술의 담당자와 연결시켜 주거나 모바일로 응답해주는 상담 창구를 마련하였으며, 기업으로 이전된 기술에 대해서는 ‘기술은행 자문단*’을 통한 사업화 컨설팅도 진행하기로 했다.
* 기술사업화 5개 분야(기술지원, 법률/회계, 기술평가, 지식재산(IP) 관리, 기술금융)별로 5명의 전문가 풀을 구성하여 온?오프라인 컨설팅 실시
□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은행 앱(APP)’은 안드로이드용과 애플용(iOS)으로 모두 개발하였고,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기술은행’을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 산업부 관계자는 “모바일 기술은행이 기술수요자에게 보다 쉽고 빠르게 우수한 기술 및 사업화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창구로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아고 말했다.
ㅇ “앞으로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하고, 등록된 기술에 대한 오프라인 설명회를 매달 실시하는 등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2017년 창업환경 글로벌 톱(TOP) 10 달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매달 신규로 기술은행에 등록되는 기술을 평가?선정하고, 비즈니스 용어로 변환하여 ‘모바일 기술은행’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