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차원의「이공계 기술인력 육성방안시책」본격 시행
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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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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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차원의「이공계 기술인력 육성방안시책」본격 시행
□ 강원도는 최근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도내 기업이 이공계 기술 인력난 을 겪고 있는 점을 인식하여 지역전력산업을 중심으로 기술 인력난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이공계 기술인력 육성방안시책」을 본격 시행한다.
□ 기업체, 학계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한 이번 시책은
○ 기업이 원하는 수준의 인력을 대학에서 학습을 받도록 하고 졸업과 동시에 재훈련 없이 기업에 근무가 가능한 인력의 양성과 장학금 지급 등을 통한 도내 대학의 이공계 우수인력을 도내 기업체가우선 확보토록 하는데 중점목표를 두고,
- 총 3단계 8개 단위사업에 4,535백만원(도비 463, 시군비 413, 자부담 159, 기타 3,500)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 먼저, 추진할 제1단계(탐색 및 선정단계)에서는
- 대학과 기업간 자율추진을 원칙으로 도내 대학에 재학중인 1~4학년생이 도내 제조업체에서 방학을 이용하여 기업의 연구 및 생산활동, 기업활동 파악 등을 하는 “대학생 산학활동”과
- 도내 대학에 재학중인 1~4학년생이 도내 제조업체에서 2~3개월간 생산 및 연구분야에 사원 보조업무를 수행하면서 학점을 취득하는 “대학생 기업근무지원제(인턴사원)”를 시행하고,
○ 77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제2단계(훈련 및 확보단계)에서는
- 도내 대학에 재학중인 3~4학년생(전문대,대학원생 1~2년생 포함)을 대상으로 지역전략산업관련 제조업체가 고용을 전제로 필요한 수준의 기술인력을 공급 받고 대학은 기업이 주문한 수준의 고급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고용특양형 맞춤식 교육사업(30명, 350백만원)”과
- 도내 3각 테크노 사업관련 제조업체 및 첨단산업체, 일반제조업체에서 국내,외 고급 기술인력 확보에 소요되는 예산의 일부를 지원하는 “기업 필수 고급 기술인력 확보지원사업(20명, 420백만원)”을 시행하며,
○ 끝으로 3,71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제3단계(관리 및 촉진단계)에서는
- 지식전략산업관련 제조업체의 기존 인력이 전문기술능력 함양 등을 위해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기업의 기존 기술인력 전문화지원사업(20명, 200백만원)”과
- 폐광지역내 중소제조업체의 기술인력 채용,직원 교육훈련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폐광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양성 특별지원사업(500백만원)”및
- 비선호(3D)사업장 시설개선과 중소제조업체의 복지,자동화 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하는 “기술인력 유입을 위한 기업환경 개선지원사업(3D사업장 시설개선 : 2개업체 50백만원, 중소제조업체 복지,자동화 시설설치 : 2개업체 3,000백만원)”을 각각 시행한다.
- 또한, 도내 교육기관 등을 통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대책(특강운영 5백만원, 중소기업 DB구축,운영 10백만원)”도 병행 시행한다.
□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 본 시책의 추진상 문제점 및 성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2006년부터 지원대상 및 규모 등을 더욱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