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캐나다 앨버타주간 첨단산업 분야 경제교류 본격화
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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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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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3~31까지 강원도와 캐나다 앨버타주를 방문하고 있는 강원도 대표단(단장; 이근식 산업경제국장)은 10월26일 12:00 (한국시간 10월27일 04:00) 앨버타주 정부를 방문, 베리메어」앨버타주 과학기술 혁신부 차관을 만나, 금후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 앨버타주에서는 이날 저녁 열린 협력회의가 강원도~앨버타교류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실질적 교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데 크게 의미를 부여하고,
- 베리메어 과학기술혁신부 차관을 비롯, 웨인클리포드 경제개발부 차관보 등 10여명의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이 대거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표하였다.
○ 이 자리에서 강원도와 앨버타주간의 과학기술협력을 위해,
- 생명과학, 의료기기, 정보문화산업(ICT), 에너지, 신소재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에 중점을 두어 연구개발 협력을 증대해 나가며,
- 우선, 2005년 4-5월중에 강원도-앨버타주 공동심포지움과 벤처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강원도에서는 3각테크노밸리 육성시책과 앨버타주의 우수한 첨단산업기술을 연계하여, 양 지역간의 과학기술자 인력교류와 연구기관간의 프로젝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강원도와 앨버타주는 1974년에 자매결연을 맺고 농업, 축산, 스포츠 교류를 추진하여 왔으나, 첨단산업 분야의 경제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