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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식산업기업 10년간 20억 지원

작성 : 관리자 조회 : 418 등록일: 200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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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식산업기업 10년간 20억 지원

강원도는 내수침체로 인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자 수출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처음으로 수출지원시스템을 한 단계 높여 통합되어가는 세계시장 환경하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지식재산권 취득사업을 비롯하여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바이어신용조사, 해외 지사화 사업 등 많은 수출기업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식재산권 취득사업은 원주권의 의료기기 수출이 급신장 함에 따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수출 중소기업제품에 대해 내수 및 해외시장에서 독점적 배타적 권리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수출증대를 유도하고자 국내출원(특허,실용신안) 국제출원PCT(Patent Cooperation Treaty)비용을 적극 지원키로 하고

- 금년에 도비 86백만원을 확보하여 현재까지 (주)메디슨외 7개사에는 14건의 특허출원을, 엠닉스외 3개사 5건의 실용신안, 헬스피아 외 2개사 4건의 해외출원(PCT)등 23건을 지원하였으며,
- 내년도에는 고문변리사의 자문을 통해 지식재산권 취득지원 대상기업을확대하고 향후 10년간 20억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주)제중메디칼의 UL획득 지원 등 품질의 국제화 수준 추구로 안정적인 수출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주)인터피알등 9개 기업에 대해 200만원 내외의 디자인개발비 지원과 아울러, 전년도 수출 1천만불이하의 수출업체인(주)워즈인터내셔널등 7개 업체에 수출보험료를 지원하므로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배가의 기반조성을 펴나가고 있다.

○ “도 이근식 산업경제국장은 지방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수출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수출경쟁력을 키워주는 일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며” 종전 수출기업에 골고루 혜택을 나눠주던 방식에서 벗어나 세계 초우량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식산업분야 수출기업을 발굴해 세계시장에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집중지원 하겠다고 밝혔으며, 내년도에도 수출기반 경쟁력 강화사업에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관련기사>

강원도는 내수침체로 인한 새로운 판로개척과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식산업 기업에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

지난 23일 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지적재산권 취득지원 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앞으로 10년간 20억원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또 의료기기와 지식기반 업체 등을 대상으로 특허 실용신안과 국제출원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디자인개발과 수출보험료도 부담해줄 방침이다.

도는 올해 8,400만원을 들여 (주)메디슨 등 8개사에는 14건의 특허출원, 엠닉스 등 4개사에는 5건의 실용신안, 헬스피아 등 3개사에는 4건의 해외출원 지원을 펼쳤다.

이근식 도 경제산업국장은 "지방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수출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세계 초우량 기업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식산업분야 기업을 적극 발굴해 집중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원일보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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