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산업보안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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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산업보안협의회 발족
- 강원도, 국가정보원과 연계하여 전국 최초로 협의회 발족 -
□ 강원도는 춘천 바이오, 원주 첨단의료기기, 강릉 해양생물 산업 등 3각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전략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나, 대부분 업체는 자본이 영세한 중소·벤처 기업으로 보안시스템을 비생산적 요소로 인식하는 등 산업보안의식이 매우 취약한 편임.
□ 이와 관련하여 국가정보원(강원지부)와 강원도, 강원테크노파크(원장:박수복)는 지역내 중소벤처기업의 첨단기술 보호차원에서 기술유출 방지대책을 강구하고 산업기밀을 보호하기 위해 춘천, 원주, 강릉 등 3각테크노밸리를 주축으로 한 「강원지역산업보안협의회」를 결성하고
- 2005. 10. 20(목)일 11시 춘천 하이테크벤처타운 생물동 대회의실에서 국정원 강원지부장, 강원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도내 3개 진흥원장과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 소재한 7개 전략 산업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
- 박수복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을 초대회장으로, 3개 진흥원 원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협의회 운영규정(안) 및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였음.
□ 산업보안협의회는 도내 기업의 산업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국정원 강원지부와 긴밀한 현조체제를 유지하여 연 2회 권역별 산업기밀 보호와 관련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업체의 기술유출 방지와 산업보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임.
□ 앞으로 산업보안협의회에서는 국정원 강원지부,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선진국의 산업정보전이 가열되고 있는 점을 감안, 아직 초보단계에 있는 강원도내 각 기업의 산업기밀 보안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임.